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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존폐론이 선거 이후에도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여가부 사라지면 같이 사라져야 할 직종'이라는 글이 한 예다. 게시글에는 여가부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동행 면접' 제도를 소개했는데 지원자의 장단점과 사정을 잘 아는 취업상담사가 면접장에 함께 가주는 서비스다.
여가부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빌어 "구직 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단녀와 청년 여성들이 면접장에서 자기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얼어버리는 일이 많다"며 "복잡한 산업단지에 갔다가 심지어 회사를 못 찾아 지각하고 면접을 망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제도 취지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혼자 힘으로 면접도 못 보는 사람을 누가 뽑아", "내가 면접관이면 저것 하는 여성은 바로 거를 텐데", "세금 살살 녹네",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임?", "정책 자체가 코미디" 등 댓글을 달며 여가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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