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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찍은 20대 청년이 이재명 지지하는 40대 아재를 납득시킨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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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동네 29살 아는 동생이랑 술 한잔했습니다. 20~30대 똑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인기를 끌었다. 작성자 A씨는 동네에서 29살 동생 B씨와 술 한잔을 하다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굴 찍었는지 고백하게 됐다.

A씨가 "TV 토론 다 봤는데 1번이 제일 말 잘하더라"라고 말하자 B씨는 "1번 찍으면 형한테 무슨 도움이 되나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B씨는 자신이 1년 뒤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했으며, 집은 전세로 반반 돈을 보태 시작할 계획이라고 자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A씨는 B씨에게 주식을 하냐고 물어봤다. 주식으로 500만 원 정도 벌었다는 B씨의 말에 A씨는 "그럼 1번 찍었어야지, 코스피 5천 간다는데?"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B씨는 "형님 가면 뭐해요 주식으로 2천 벌어도 집값이 2억 오르는데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부동산이 청년층에게 답이 없는 세상이란 압박을 느끼게 했구나"라며 "다시 보니 국힘당도 나쁠 게 없구나"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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