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평생을 바쳐 일해 구입한 'OOOO'을 훔쳐간 도둑을 제발 찾아주세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크레인을 도난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파주에 사는 청년 A씨는 아버지가 20여 년간 포크레인 중장비를 운영했다고 밝히며 4년 전 구매한 포크레인을 도둑맞았다고 호소했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파주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근처에 포크레인을 대놓고 다음 날 오후 2시쯤 차량 정비를 위해 확인까지 했던 A씨 아버지는 차량이 도난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이 포크레인은 우리 가족의 생계수단이다. 차량을 본 사람에게 사례를 하겠다고 관심을 호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눈쌀을 지푸리며 생계수단인 포크레인을 훔친 것에 대하여 분노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파주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접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