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접시에서 먹다 남은 새우 꼬리가 나왔는데 '환불'을 못해주겠답니다"

맛집이라고 이름난 일식집을 방문한 소비자가 연이어 목격한 위생 문제를 폭로하며 지적에 나섰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부모님과 방문한 일식집에서 대표 메뉴인 정식 코스를 주문했다. 그는 "첫 요리로 샐러드와 죽이 나왔는데 죽을 먹다 딱딱한 것을 씹었고, 치아 통증에 느껴져 뱉어서 확인했더니 깨진 도자기 잔해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잠시 후 제공된 생선회 아래 접시에서 뜬금없이 '새우 꼬리'가 발견되어  A씨는 위생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재차 직원을 호출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심하다", "새우 꼬리 보고 비위 확 상했다", "구청에 신고하고 위생점검 요청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