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시아군으로부터 징집돼 우크라이나로 떠난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한 어머니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소중한 아들 막심 카니진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아들은 침공 전 러시아군 병력으로 징집되었고, 침공 당일인 24일 우크라이나 군의 거센 저항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카니진의 전사 일자는 그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이틀 앞두고 있던 날이었고 "아이는 언제 돌아올 수 있냐" 물었지만 군은 "특수작전이 끝날 때까지는 유해를 데리고 오지 못할 것"이라는 답만 남길 뿐이었다.
아들의 부고 소식을 들은 칸지나 씨는 그 자리에서 혼절했다고 한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7급 이하 女공무원들' 산불 진화 '비상근무' 발령됐는데 소집 대상에서 제외 (0) | 2022.03.07 |
---|---|
'부실' 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은 사무실 출근도 안했다 (0) | 2022.03.07 |
오미크론, 일주일 동안 1000명이나 목숨 잃었다. (0) | 2022.03.07 |
선거관리위원회, 대통령 선거 위해 역대 최고 예산 2836억원 배정 받았다 (0) | 2022.03.07 |
공무원 실수로 선거인명부 누락돼 투표권 '박탈'당한 광주시민들 (0)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