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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 산불로 사망한 80대 여성, '토치 방화범'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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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옥계산불로 인해 산불을 피해 대피 중에 넘어지게되면서 8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5일 새벽 1시경 옥계산불 원인으로 꼽힌 주택화재 현장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집주인 A씨(85·여)가 같은 날 오전 5시59분쯤 숨졌다.

 

경찰 조사중 주택에 불을 질러 산불러 이어지게 한 방화 혐의로 잡힌 범인 60대 남성 B씨가 새벽에 숨진 A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아들 B씨는 가스토치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B씨는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산불로 인해 산림 60㏊가 소실되었고 주택 4채는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이후 인접한 동해 망상동과 발한동 등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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