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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수습하던 우크라이나 군인들 눈물짓게 한 러시아 군인의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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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강행한 지 열흘이 넘어가고 있다. 많은 러시아군이 침공 개시 이후 숨지거나 포로로 붙잡혔고 침공 이후 700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이 숨지고 고위 장교를 포함해 수 백 명의 포로가 잡혔다. 사망한 러시아군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유품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 오데사 저널은 사망한 러시아 군인의 유품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중 한 사람은 러시아에 아내 그리고 갓 태어난 아이를 두고 전쟁에 참여한 것으로 보였다.

 

사망한 군인의 소지품에는 그의 아이로 추정되는 갓난 아이의 사진과 가족 사진이 있었고 여러 가지 서류들도 있었다. 그는 전쟁터에서도 아이의 사진을 꼭 품에 지니고 집에 무사히 돌아갈 날만 기다렸던 것 같았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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