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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평화를 외쳤던 국가대표 선수도 자진 입대했다.
지난달 28일 AP통신은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지토마이어에서 나라를 지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라스케비치는 지난달 베이징에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스켈레톤 선수다.
그는 올림픽 경기를 마친 후 'NO WAR UKRAINE(우크라이나에서 전쟁 금지)'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화제된 바가 있다.
평화를 염원했던 헤라스케비치 결국에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그는 결국 총을 들게 됐다.
그는 "나는 학생이다. 이런 종류의 일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를 제외한 인근 국가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하기 위해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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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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