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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 인해 죽음의 경계선에 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저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전쟁과 광기를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메달리스트 다리야 빌로디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 반대' 글을 게재했다.
"오늘 아침 6시, 키예프에서 들려오는 총격에 잠을 깼다"라며 "매우 무섭다. 조국과 가족을 위해 기도할 뿐이다"라고 썼다. 이어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폭격을 가했고 전쟁이 일어났다.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라며 "왜 사람들이 목숨을 희생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군사행동을 멈춰야 한다.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그저 살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남일 같지가 않다. 우리도 우크라이나의, 더 나아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평화를 원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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