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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대신 엄마가 '청년희망적금'들겠다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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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 A씨가 정부에서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하기로 했는데 "엄마가 청년희망적금 50만원을 자기가 낸다"고 했다며 고민의 글이 올라왔다.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이며 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이하의 청년들을 위한 상품이다.
연10%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지만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50만원 전액을 다 적금으로 넣기 힘든 A씨에게 엄마가 대신 50만원을 내주겠다고 제안을 한 것이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대신 넣어준 50만원을 만기시 온전히 A씨가 가져올수 없는  상황이라 반반씩 가르자고 해야할 지도 고민이라고 말하자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엄마와 그렇게 했다","그래도 통장은 빌려주는 게 아니다"등 자기의 경험들을 얘기하며 A씨의 고민에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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