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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전라도 홀대했다 이준석 비판에 신안군 주민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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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가 전남 신안군 흑산도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흑산공항 사업이 의지만 있었다면 최소한 첫 삽을 떴어야 한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에 전남 신안군 주민 20여명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준석 당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은 흑산 주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흑산공항을 추진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 단 한 번도 섬 주민 고통에 귀 기울이지 않던 제1야당이 이제서야 선심성 공약을 내세우냐" 뜻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후보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에 대해서도 "한 국가의 대통령 후보 공약이 쇼핑몰사업이냐며" 비난하며 큰 반발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흑산공항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군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흑산공항이 1200m 활주로로 기획되고 있는데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더 착륙하기 안전한 계기 시설을 확충할 때 특수항공 가치는 더 뛸 수 있다"며 사업 확대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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