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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계주서 은메달 딴 이준서·박장혁·김동욱, '병역특례'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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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로 구성된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 획득으로 쇼트트랙 대표팀은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예술·체육 특기자는 현역병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될 수 있다. 체육요원은 기초군사훈련만을 받은 뒤 34개월간 선수 생활을 한다.

작년 '단체경기종목의 경우에는 실제로 출전한 선수만 해당한다'는 조항이 삭제되면서 후보 선수도 같은 혜택을 받게 됐다. 그러나 선수단 중 곽윤기, 황대헌, 차민규, 김민석은 이미 병역문제를 앞선 올림픽들에서 해결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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