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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육군 부대에서 '브런치데이'라며 준 급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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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부실 급식 사진 한 장이 공개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SNS 상에 ‘금일자 육군 브런치 근황'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우유를 만 시리얼과 소시지와 머스터드 소스, 샐러드가 전부다. 제보자에 따르면 빵도 함께 있었지만 배식받진 못했다.

 

해당 부대에서 여러 장병들이 해당 급식에 불만들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제보에 따르면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취사병의 노고를 줄인다'는 취지로 '브런치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제보자는 "저희 부대는 1월에는 한 번의 브런치 데이도 없었으며 11일 실시된 브런치 데이는 평상시 먹는 1끼의 빵식과 다름없는 상태로 배식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메뉴에는 핫도그 빵세트+스크렘블 에그'라고 적혀 있었는데 스크렘블 에그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현재도 개선되고 있지 않은 군부대의 부실한 급식 상황들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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