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결혼하는 황재균, 입 쩍 벌어지는 집안과 재력이 공개됐다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 선수 황재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황재균의 놀라운 집안 배경과 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황재균은 지난해 1월 ‘나 혼자 산다’ 출연해 집안 내력이 알려졌다.  그는 “부모님이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어머니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이고 아버지는 은퇴 이후 실업팀 감독을 맡고 있다”고 언급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재균은 남다른 재력에도 눈길을 끌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을 시작으로, 현재는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7년 kt위즈와 4년간 88억 원에 계약하고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FA 계약에서는 4년 연봉 총액 60억 원이라는 소식에 입이 벌어졌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나란히 SNS에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준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결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