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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들 '줄탈락'하자 선배들이 국가대표팀에게 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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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홈 텃세가 우려됐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예상대로 연일 기막힌 판정이 나오고 있다. 똑같은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뭔대 대응책을 마련해야하는데, 그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방법 밖에 없다.

 

중국은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쇼트트랙 3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갔지만 중국 쇼트트랙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한 혼성계주와 남자 1000m 모두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의 홈 텃세는 지난 5일 혼성계주에서부터 나왔다. 당시 중국은 준결승전에서 3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하지만 레이스가 끝난 뒤 심판들은 5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비디오 판독 후 미국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반칙을 선언하며 두 팀을 탈락 시켰다. 미국의 탈락으로 조 3위에 머물렀던 중국은 조 2위를 마크, 결승에 올랐다.

심판에 따르면 중국의 장유팅과 런즈웨이가 배턴 터치를 할 때 ROC가 둘의 터치를 방해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지켜보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한 국제심판은 "미국과 ROC, 중국 모두 실격됐어야 한다. 중국은 선수들끼리 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의 홈 텃세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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