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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가 뭐기에… “4000만원 날렸습니다” 청와대로까지 올라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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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순간의 쾌락에 눈이 멀어 수천만원을 허공에 날렸다. 피해자는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과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에 자신의 사건을 공개했다. 피해자는 지난달 5일 글을 올려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받으려다가 4000만원을 날리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자신을 업소 안마사라고 소개한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보증금 50만원을 요구했다.

 

피해자가 50만원을 입금하자 사기범은 고객 명의가 잘못됐다고 했다. 사기범은 "법인 계좌이기 때문에 300만원 이하는 송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250만원을 더 보내면 300만원을 즉시 돌려 주겠다"며 말했다.
그 정도 수준에서 예금을 중단했다면 피해액은 300만원에 불과할 수도 있었다. 무고한 피해자가 환불을 받으려면 돈을 더 입금해야 한다고 속여 1000만원과 500만원을 더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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