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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픈카를 개조해 '한국 경찰차'로 위장한 '경찰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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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로 코스프레한 일본 경차가 국내 도로 한복판에서 붙잡혔다. 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남차카페'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로 위에서 찍은 일본 오픈카 '혼다 S660'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한국 경찰차를 코스프레 한 모습이었다. 보닛과 양쪽 문에 있는 짙은 파란색 경찰 자국이 언뜻 보면 경찰차처럼 보인다.

 

다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기존 경찰 마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또한 차 문에 '경 POLICE'가 아니라 '경차 PLEASE'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실제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 단속에 걸린 차량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량에 적힌 글과 표시, 래핑 등을 보면 기존에 공유했던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 추정된다.

한국 경찰차로 위장한 일본 경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이라니 더 웃긴다" "상식 밖이다" "할 일 없어서 경찰 행세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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