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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지진 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달려가야 한다고 조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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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2020년 별세한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가 한국의 위신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세운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신 회장의 꿈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지진 발생 시 롯데월드로 대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생전 그의 회고록을 통해 "진도 9도의 강진과 초속 80m의 바람에도 견디도록 했다. '앞으로 지진이 나면 무조건 롯데월드타워로 대피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간 효율보다 구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롯데월드타워는 한국지진기술자협회 시험과 검증을 통해 규모 9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2017년 11월 전국을 뒤흔든 규모 5.4 포항 지진 당시 롯데월드타워의 흔들림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증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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