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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말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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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동물학대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선후보가 쓴소리를 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사극 촬영 중 쓰러진 말을 촬영하다 넘어진 말이 죽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장면을 촬영한 스턴트 배우도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어 "낙마 촬영은 배우와 말 모두에게 위험한 촬영이라고 한다"며 "해외의 경우 이미 1995년에 개봉한 영화 '브레이브하트' 촬영을 할 때도 죽거나 다치는 말 장면에 정교한 모형을 활용했다고 한다. 실제 마로가 인형 말을 한 장면에 담아 기술적으로 촬영해 실제처럼 보이게 한 것"이라고 해외 사례를 설명했다. 윤 후보는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진 '태종 이방원' 촬영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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