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동안 씻지도 않고 길거리서 음식 주워 먹은 노숙자의 건강 상태

지난 19일 영국의 한 매체는 67년 동안 씻지 않은 87세 노숙자 아무자지 의 건강상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청결이 병을 불러온다는 믿음으로 67년간 씻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로드킬 당한 동물의 사체를 먹거나 길가의 웅덩이의 물을 그냥 마신다. 할아버지의 몸은 악어 가죽처럼 딱딱하며, 냄새또한 매우 고약하여 누군가를 사귀기 어려운 상태였다.

할아버지의 판잣집을 찾은 의료진은 놀랐다, 생각과 다르게 할아버지의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해서였다. 할아버지는 면역체계가 발달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위의 환경변화를 따라 몸도 변했다며 환경과 일체화된 것 이라는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