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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뮤지컬어워즈가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렸다. 배우 조승우가 전미도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던 중 우승자 발표를 앞둔 조승우가 결과를 보고 크게 당황했다. 조승우는 "이게 뭐야"라며 "잠깐만요"라고 말한 뒤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전미도는 "맞다"며 말렸지만 조승우는 듣지 못한 채 무대 밖으로 나가 명단 확인을 받고 돌아왔다. 조승우가 당황한 이유는 수상자가 4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의 신인상은 "빌리 엘리어트"의 젊은 배우들이 수상했다. 무대로 돌아온 조승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럴 수도 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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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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