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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스타벅스 1,000만잔 팔린 메뉴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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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부터 아는사람만 아는 숨겨진 메뉴가 있다. 스타벅스 메뉴판 어디에도 없지만 1000만잔이 팔렸다는 음료이다. 공식 명칭은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더블샷'이지만 보통 '더블샷'으로 많이 불린다. 한정 판매되는 음료였지만 인기가 많아 공식 음료가 되었다.

공간상 위주로 메뉴판에 있지 않아 시크릿 메뉴로 여겨진다. 숏 사이즈 237ml 보다 작은 120ml 용량으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더블샷은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가 추출한 에스프레소 2 샷을 얼음과 우유, 휘핑크림, 시럽과 함께 흔든 뒤, 얼음은 제거하고 차가운 음료 상태로 제공된다.

 

칼로리는 125kcal이고 카페인은 150mg이 함유돼어 있어 고카페인 음료이니 민감한 사람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독특한 점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스타벅스에서는 맛볼 수 없고 오직 한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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