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한 중2 딸이 이렇게 됐습니다.. 예약한 내 손을 자르고 싶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풍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A씨의 딸은 지난 17일 1차 접종을 받고 1주일 후 손과 다리가 떨리고 눈이 뒤집히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이상한 증세가 나타났다. 이에 한의원에서 '풍'을 진단받았다. 한의원에서 침 맞고 피 빼니 나아졌지만 회복 되진 않았다. 그는 “하루 만에 어떻게 15살 아이가 이렇게 될 수 있나. 이 증상들이 백신 때문이 아니라면 왜 이런 건지 밝혀달라”라고  정부에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