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14번 유산 후 드디어 첫 아이 안았다.

현지시각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잉글랜드 하틀리풀에 거주하는 여성 지나 맥기니스가 14번의 유산과 11년의 시간을 견디고 건강한 여자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맥기니스 부부는 2010년부터 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자궁외임신이나 나팔관 손실 등으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올해 초 마침내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5개월이 지난 후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다행히 순조롭게 치료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