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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프렌즈'가 12월 계약이 종료되어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역전되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에 "'프렌즈'는 못 잃지. 언제 봐도 좋은 그 친구, 새해에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기 때문이다.
사실 넷플릭스에서는 N차 관람을 부르는 여러 미드가 계약 종료로 인해 상영중지가 되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었는데, '프렌즈'는 계약 종료 리스트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된 셈이다. 한편 현재 OTT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는데, 이에 따라 상당수의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디즈니 플러스, HBO max(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 등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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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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