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5년…” 박소담이 걸린 '갑상선 유두암', 심각하다.

배우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13일 공식 입장을 밝혀 "박소담이 의료진으로부터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갑상선 유두암 투병에 대한 근황을 알리자 해당 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다행히도 이 질환은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할 만큼 치료 예후가 좋아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도 좋았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으로,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20대~6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데 30대 여성에게서 가장 빈번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