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반말” 논란 중인 '나는 솔로' 출연자, 결국 제작진 이렇게 까지 했다.

'나는 SOLO'의 출연진 영철의 행동에 많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그는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 정자에게 밑도 끝도 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자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다른 출연자분이 들었던 수치심 드는 언행들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방송에서 버티기 힘든 경험이 많았고 방영될 수 없는 순간들도 많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참았지만 이제는 버티기가 힘들다"며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서 대응할 만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 꾸준히 병원에 다니면서 상담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토로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약을 먹으면 근무시간에 영향을 받아 현재 제 직장 생활은 지난 6년간의 시간이 부끄러울 정도로 악화되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