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접대 논란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주장이 또 나왔습니다. 2일 디스패치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과 남자친구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두 사람은 몰래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 즉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배우 한예슬은 이런 입장에 대해 반박을 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여성을 상대로 한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으며 유부녀를 여러명 만나며 금전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유부녀와 이혼녀를 대상으로 댓가성 만남을 가져오다 한예슬과 사귀기 시작한 지난해 9월 업소를 그만뒀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개인 SNS를 비공개로 돌리고 과거 유흥업소에서 함께 일하던 친구들을 '언팔로우'하며 과거를 지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연예부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 제보를 통해 "류성재는 호스트바 선수"라고 주장했는데요. 한예슬 측은 이날 "해당 기사를 확인했고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연애는 개인 사생활이라 억측, 추측을 자제해달라"라고 부인했습니다.
한예슬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류성재는 1991년생이고요. 한예슬은 1981년생입니다.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류성재는 현재 연예계 활동을 멈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