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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1년 전 병역 기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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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연습하는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이라며 "보셨죠 여러분. 말이 얼마나 다르게 변하는지. 세상 재밌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앨범을 7집, 8집, 9집 냈는데 잠잠. 여기서 보시는 기자님들 제발 일 크게 만들지 말아줘요"라며 "울 어무니 연락 오잖아. 아들 아팠냐고. 누군가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맞는 말이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TV조선 '신통방통'에서 보도한 MC몽 코로나 백신 부작용 소식이 담겼다. 하단에는 '병역 비리 사건 이후 잠잠했던 MC몽', 'MC몽 새벽 응급실行, 죽을 만큼 아팠다' 등 자막이 보였다.

MC몽은 백신 부작용 관련 보도에 병역 비리 사건이 소환되자 '잠잠하다'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를 캡처해 올리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MC몽은 또 "비리 한 적 없음"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병역 기피 사건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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