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습 성매수자 792명 입건, 이들 중 현직 경찰관 2명도 포함"

경기남부검찰청이 지난 3일 밝힌 상습 성매수 의심으로 입건한 792명 중 현직 경찰관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두 명은 관내 경찰서 소속 경사와 경장 직위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에서는 직위해제 조치와 수사 종료 후 징계 위원회 회부 방침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두 명을 포함한 대다수의 입건자들은 성매매 혐의를 격렬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