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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마스크마저도 멋스러운 패션으로 소화했습니다.
한소희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모든 아티스트들은 마스크를 끼고 입장한 후 포토타임을 할 때만 잠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한소희 역시 드레스 패턴과 비슷한 도트 모양의 블랙 마스크를 벗자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마스크 끈을 손가락에 걸어 마치 '미니백'처럼 보이게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연예 매체 텐아시아는 "한소희 '앙증맞은 미니백 들고"라는 제목의 포토 기사를 송출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도 "마스크 미니백인 줄 알았어", "한소희(마스크), 당연히 백이라고 생각했어", "진짜 가방인 줄", "마스크였어?", "댓글 보고 알았어", "백 특이하다고 했더니"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소희는 한쪽 어깨선과 다리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의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전체적으로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절제미와 세련미까지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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