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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도 냅다 뛰어가 안 기게 만든 남자 연예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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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KBS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오후 방송될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일부 장면 선공개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이천희는 누군가 흥얼거리는 노랫소리에 텐트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는 멀리서 낯선 이의 실루엣을 발견하고 공효진을 불렀습니다. 공효진은 텐트 밖으로 나서자마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을 알아봤습니다.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최애 연예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주인공은 부캐릭터 최준 역할로 사랑받는 개그맨 김해준이었습니다. 공효진은 김해준(부캐 최준)을 발견하자마자 텐트 앞에 얼어붙어 있더니 냅다 그를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김해준이 오히려 뒷걸음질칠 정도였습니다.


공효진은 "팬이다"라며, 그를 끌어안아 주위에서 탄성이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어머 뭐야 찐팬인가봐", "진짜 러블리하다 공효진", "갑자기 멜로 찍으심", "공효진 너무 귀엽다", "진짜 웃기다", "정말 모르는 사이인거지?", "이 정도까지 팬이었다니", "공블리 사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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