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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랑 다르다” 현직 야구 선수가 지적한 KBO리그 '팬 서비스'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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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2021 KBO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키움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3할 6푼으로 KBO 타율상을 수상했습니다.

여기서 이정후는 KBO리그 야구 선수들이 여유롭게 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상식 후 열린 메타버스 팬 미팅에서 이정후는 선수들이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내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옛날보다 팬 서비스 문제나 경기장에서의 플레이에 있어서나 개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 모두 요즘 KBO리그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다. 하나하나씩 바꿔나가면 된다. 그럴 능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많다. 나도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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