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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 유재석이 '돈 빌려줘'라고 하자 친한 지인들의 반응이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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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을 통해 배우 이광수와 조세호의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이 '뭉치면 퇴근'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1시간 이내에 20만 원을 쓰라"는 미션을 받고 쇼핑몰로 이동 중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는 이들은 방송 중임을 모르는 상황이었다. 

유재석 씨는 개그맨 조세호 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2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조세호는 OTP카드 등 다양한 핑계로 상황을 모면했고 다음 타깃은 이광수였습니다. 이광수가 전화를 받자마자  "무슨 콩 홍보대사를 맡지 않았냐"며 확인부터 했다. 이광수는 "메콩 홍보대사"라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아 베트남에 있는 메콩강? 그거 잘못보고 콩 홍보대사인 줄 알았다. 예능을 안 하니 콩 홍보대사를 하는가 싶었다"며 농담을 건넸다. 유재석이 20만 원을 달라고 하자 이광수는 당황했다. 그는 "지난달 통장 0원 찍혔다. 10년 만에 처음으로"라며 씁쓸해했다. 유재석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광수는 지난해 6월 말 오랜 시간 몸 담고 있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하차했습니다. 그는 배우 이선빈과 4년 째 사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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