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이 배웠다” 워너원 윤지성 연기 첫 도전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연기 도전에 나섭니다. 윤지성은 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열린 SBS 새 일요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제작발표회에서  "매체 연기가 처음이어서 많이 어색한 부분도 있었는데 많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배워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성은 "그룹 숙소 생활을 좀 오랜만에 하다 보니 그런 점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며 "옛날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그런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