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으로 프랜차이즈 안 한다더니...' 백대표, 심하게 비난 받고 있다.

백종원과 손을 잡은 연돈볼카츠가 3점포를 오픈합니다. 연돈볼카츠는 최근 제주도에 3호점 오픈을 결정하고 직원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1호점인 제주사수점과 2호점인 강남CGV점포(서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 인근에 3호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 달에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돈 볼카츠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인기를 끌면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에서 제주도로 이주한 돈가스집 '연돈'과 관련이 있습니다.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연돈에 로열티를 주고 '연돈 =볼카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백종원 대표가 "연돈을 프랜차이즈화할 계획이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연돈 이름을 활용해 가맹사업 하는 게 결국 프랜차이즈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다. "백종원은 본인 프랜차이즈나 신경 좀 써라"라는 말도 많다. 반대로 "연돈하고는 다른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