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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아파트 7층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가 처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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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남서부 흑해 외곽 도시 바투미에서 7층 높이의 아파트가 무너졌습니다. 이 날 사고로 10여명이 매몰됐습니다. 외교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으로 "건물 잔해 밑에 10~15명이 있다" 며 이 중 두 사람은 전화로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 등 최소 4명이 구조됐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전체 12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하나로 인근 아파트 주민 전원이 대피했습니다. 조지아주 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을 파악하여 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힘을 쓴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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