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통 받던 여배우, 결국 큰 결심했다.

배우 고은아 씨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 드디어 머리 심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고은아는 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1월 계획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고은아의 모발 이식 담당 의사는 처음 상담했을 때 1600개 이상의 모낭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고은아의 머리에 거친 스케치를 그리며 모발로 치면 3000모 정도 된다"라며 고은아의 머리에 대략적인 스케치를 그렸다.

 

고은아의 모발 이식 비용은 동생 미르가 냈다. 미르는 "내가 2년 동안 꼬셨다. 누나가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또 누나가 나한테 해준 게 많다. 주거니 받거니다. 이것보다 더 큰 것들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리카락 이식 수술은 약 7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수술에서 나온 고은아는 모발 3천 개를 심었습니다. "아직 거울을 보지 못했습니다. 내일 거울을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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