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도 모잘라 경찰관 들이받은 노엘, 결국 소속사에서 버림 받았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스포츠조선은 2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노엘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즉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다는 것입니다. 노엘은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을 의뢰했습니다. 그는 경찰의 가슴을 밀고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결국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현범으로 구속됐습니다.

음주 측정 거부하며 경찰관 때린 노엘, 재산이 어마하다는데...?

논란이 거세지자 그의 아버지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은 SNS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9년 음주운전 차량 사고로 운전자를 바꾸려 한 혐의로 기소돼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집행유예 기간 중 현범으로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체포되지 않은 조사를 받고 "우선적인 논쟁"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