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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앵무새가 동네 중학생들에게 학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을 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A씨는 '회색 앵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수명이 80년에 달하고 지능이 높기로 유명한 앵무새다.
A씨의 조카는 자주 찾아와 앵무새들을 보러 왔는데 사라진 날 앵무새들을 데리고 놀이터에 데려갔다가 중학생 형들에게 빼앗겼다는 것이다.
추적 끝에 중학생들을 찾아냈더니 앵무새가 사라진 위치에서 불에 탄 흔적과 깃털이 다 뽑힌 앵무새가 발견됐다.
A씨는 "처벌할 수 있는 법들이라면 전부 때려버리고 싶다"며 분노를 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단체에 연락해라", "글만 봐도 너무 힘들겠다” 등 중학생들을 향한 분노와 함께 A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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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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