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아내 교환 동호회 가입한 남편이 저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반응형

'아내 교환' 동호회에 가입한 남편이 아내에게 한 충격적인 제안을 전했다. 대만 출신의 결혼 10년 차 유뷰녀인 여성은 최근 남편이 서로 아내를 바꿔 잠자리를 가지는 동호회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문제는 남편이 아내에게 자신의 절친과 잠자리를 가질 것을 강요하면서 일어났다.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내 절친과 잠자리를 했으면 좋겠다"며 "난 내 친구의 아내와 자고 싶어. 그러려면 당신도 내 친구와 관계를 맺어야 해"라고 자신의 성적 취향을 강요했다.

 

여성은 "남편은 내 인생에 유일한 남자"라며 "다른 여자랑 자기 위해 저 보고 자신의 절친과 먼저 자라고 말하는 남편을 보며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여성은 "10년 동안 남편을 정말 사랑했다. 이제 와서 내 결혼 생활이 파경을 맞았다는 생각에 너무 끔찍하다"며 "울고 불며 싫다고 애원해도 남편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혼 서류에 서명을 하라더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또 "당장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하고 싶지만 지금껏 남편이 돈 관리를 해온 데다 집에서 집안일만 해 왔는데 갑자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향이 계신 부모님이 걱정할까 봐, 또 집으로 돌아가면 부담이 될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은 "남편은 아내 교환은 성적 쾌락을 위한 것일 뿐이라며 저를 합리화 시키려 했다"며 "이게 정말 정상인 거냐?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연"이라고 덧붙였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