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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자력에 빨려든 산소통, 검사받던 환자 목숨 잃어 (+충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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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자가공명영상법)' 검사 장치의 위험하고도 강력한 자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서는 좁은 원형 MRI 기계에 들어가 검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장치 주변에서 '산소통'에 끼어 숨졌습니다.

MRI 기계의 특성상 작동 중 강한 '자력'이 흐르기 때문에 주변 산소통이 MRI 기계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소통은 높이 128cm, 둘레 76cm, 무게 10kg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RI 기계를 작동시킬 때는 일반적으로 자기력으로 인해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금속 물체 또는 물체를 배치하지 않습니다.

 

병원 측은 당시 환자 상태가 위독해 산소통을 뗄 수 없었다며 "환자 상태가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도 저하되고 산소 주입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에는 'MRI의 강력한 자성'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에는 MRI 기기를 작동시키자 주변에 있던 금속 물체, 의자 등이 엄청난 자성에 의해 그대로 기기 쪽으로 솟구쳐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특히 MRI 기계에 빨려들어가는 자력이 워낙 강해 태풍에 휩쓸리는 느낌까지 줍니다. 누리꾼들은 "그냥 당기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을 죽일 정도", "너무 안타까운 사고", "정말 무섭다", "나도, 우리 부모님도 당할 수 있는 사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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